Compositor: Ri Kyong Suk
우리 서로 헤여져도 울지를 말자 가시길을 걸어가도 슬퍼를 말자 기다려라 기다려 기다려다오 광복의 그날 오면 다시 만나리 오산덕에 백살구꽃 만발할 때에 장군님을 모시고서 우리 가리라 기다려라 기다려 기다려다오 광복의 그날 오면 다시 만나리